충북대교수들 "언론.집회자유 보장하라"

2009-06-05 アップロード · 54 視聴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민주주의의 퇴행을 우려하는 충북대 교수 모임(대표 김성기 교수)은 5일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는 언론과 집회 및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교수 모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인문대 교수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대의 역행을 우려하며란 시국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퇴행하던 민주주의가 사망의 위기에 처했다"며 이렇게 요구했다.

이어 "위기의 실체는 신뢰의 상실이고 지금 필요한 것은 신뢰 회복"이라며 "난국 타개를 위해 이 대통령과 정부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새로운 각오로 시대적 열망에 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수들은 또 "이 대통령과 정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수사와 그 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문제점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책임자를 처벌하고 검찰조직을 개혁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탄압을 즉시 중단하고 이들에 대한 가시적 배려를 정책으로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 시국성명서에는 이 대학 전임강사 및 교수 78명이 서명했다.
ywy@yna.co.kr

촬영,편집:김윤호 VJ(충북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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