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국회 공전 속 여야공방 계속

2009-06-08 アップロード · 18 視聴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강병철 기자 = 여야는 8일 6월 임시국회 개회 문제를 놓고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책임론 공방을 이어갔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과와 국정조사 등을 요구하며 국회 개회에 협조하지 않는 것은 공당으로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6인 회담을 빨리 열어 6월 국회 문제를 논의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회에서 민생문제, 안보위협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정책의장이 참여하는 회담을 통해 어떻게 하면 국회를 빨리 열 수 있을지 진지한 토론을 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 취임한 지 1년 반도 안 된 대통령을 처벌해달라고 고발했다"며 "조문 정국에서 지지도가 올랐다고 민주당이 너무 오만해진 것 같은데 정치공세적 고발 등 이런 짓을 그만두고 빨리 국회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성조 정책위의장도 SBS 라디오에 출연, "민주당이 본회의를 열어주지 않으면 상임위별 회의라도 열어서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비정규직법 처리, 공무원연금법 문제 등 긴급한 현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를 열지 않는 것은 사실상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제안한 3개 교섭단체 회담과 상임위 선(先)개최 방안에 대해 한나라당 내부 문제를 덮기 위한 기만전술이라고 강력 비판하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 6월 국회 개회를 위해선 민주당의 요구 사항에 대해 한나라당이 먼저 답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정세균 대표는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열리지 못하는 근본 이유는 대통령이 민심을 외면하고 여당은 마비상태이기 때문"이라며 "여당은 야당을 접촉하거나 국회를 열 생각을 하기보다는 언론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강래 원내대표도 "한나라당이 상임위를 먼저 열자고 하는 것은 자신의 내부사정을 호도하기 위한 기만전술"이라며 "민주당이 요구하는 답변을 한나라당이 갖고 온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국회를 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또 "한나라당이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의 동의를 구해 상임위를 9일부터 열겠다고 하는데 확인해보니 선진당, 친박연대 모두 반대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기만전술과 집안 싸움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jamin74@yna.co.kr
soleco@yna.co.kr

촬영.편집 = 김성수 VJ, 이상정 VJ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6월국회,공전,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2,631
全体アクセス
15,969,171
チャンネル会員数
1,828

정치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