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정에너지 기술 세계시장 도전

2009-06-10 アップロード · 77 視聴


탈질촉매시스템 코녹스 북미 촉매전시회 출품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값비싼 로열티를 외국에 주지 않고도 친환경 발전소를 우리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배연탈질(排煙脫窒.질소산화물을 함유한 대기 오염원에서 질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들고 선진국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의 자회사이자 발전소 설계기술 전문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자리 잡아 온 북미 연례 촉매전시회(NORTH AMERICAN CATALYSIS SOCIETY MEETINGㆍNAM)에 참가, 세계 유수의 에너지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기술력을 겨뤘다.
북미 촉매전시회는 석유화학과 의약, 에너지, 환경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적용되는 촉매 기술의 원천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유수의 기업들이 신제품을 전시하고 화학 전문가와 엔지니어 1천여명이 함께 모여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논의하는 콘퍼런스.
올해 21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7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도심 동쪽 부두 인근에 있는 하얏트 리전시호텔 지하 1층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개발 및 마케팅 사업팀을 이끌고 전시회를 찾은 김주완 감사는 9일(현지 시간) "발전소나 재래 공장에서 나오는 환경오염 물질인 질산화합물을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우리 힘으로 개발해 세계 시장에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이 북미 전시회 부스에서 전시한 제품은 코녹스(KoNOx)로 불리는 탈질촉매시스템이다.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질소산화물에서 무해한 질소 성분만을 뽑아내는 기술이다.
170도가량의 저온에서부터 450도의 고온 영역까지 적용이 가능한 코녹스는 질소 산화물 제거 효율이 80% 이상으로 기존 외국 촉매의 제거 효율 4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장점을 갖고 있다.
14건의 국내 특허와 더불어 미국과 독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17건의 특허를 등록, 출원해 독자 기술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북미 전시회에는 한전기술을 포함, 유수의 화학업체인 바스프와 다우케미컬 등 첨단 에너지.화학.발전 기술 부문의 기업 42곳이 대거 참가했고 엑손모빌과 셰브론, 하니웰, 코노코필립스 등이 후원업체로 나서고 있다.
한전기술 등 참가 기업들의 부스에는 온종일 에너지 전문가들과 일반 방문객들로 붐볐으며, 기업들은 각자의 신제품을 내놓고 컴퓨터 영상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술력을 소개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코녹스 개발업무를 맡은 한전기술 환경기술실 양창륭 박사는 "첨단 기술이 접목된 우리의 고유 기술로 외국에 의존해 왔던 탈질 사업 분야에서 국산화의 길을 열게 됐으며 녹색 에너지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sy@yna.co.kr

영상취재: 김성용 (샌프란시스코), 편집: 김지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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