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고인 다시 욕보여선 안돼"

2009-06-12 アップロード · 8 視聴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2일 오후 예정된 검찰의 박연차 게이트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검찰은 고인을 욕보여선 안된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누가 무슨 얘기를 하더라도 (고인에 대해선) 입장을 밝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느 일방이 자신들의 일방적 주장만 공개하고, 거기에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치보복에 의해 노 전 대통령을 서거하게 만든 이 정권이 다시 고인을 욕보이는 일을 해선 안된다"고 거듭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어 "박연차 수사는 원래 잘못 기획된 수사"라며 "사건의 본질은 많은 수사 인력이 참여해 많은 사람을 괴롭힌 것, 천신일과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로 연결되는 대선자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은 이런 본질을 놔두고 기획에 의해 정치보복을 해서 노 전 대통령을 서거하게 만들었다"며 "많은 야당 정치인을 정치보복적으로 수사한 이 문제에 대해 우리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국회 국정조사와 특검을 관철, 이번 사태의 진실을 명백히 규명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또 여권에 대해 "정부가 국정을 쇄신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일념으로 모두 나서는데 대통령과 여당 대표는 전혀 이에 성의를 안보여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판하면서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와 국정 쇄신만이 민심이반을 수습할 수 있는 길이며, 여당은 여당답게 처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jahn@yna.co.kr

영상취재.편집 : 이규엽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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