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근 "당.계파보다 국가.국민이 먼저"

2009-06-14 アップロード · 21 視聴

"당화합 중요..계파에 초연한 총장될 것"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14일 "지금은 당과 정파의 이익보다는 경제위기 속에서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 때"라며 "당 이 쇄신.변화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당 화합"이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한 뒤 "국민 눈에는 한나라당이 위태하게 보일지 모르나 우리가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면 다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500여만표의 표차로 압승한 점을 상기시키며 "국민이 이명박 정부를 선택한 것은 우선 경제위기 극복이고, 다음에 노무현 정권 기간 노정됐던 분열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달라는 요청이었다"고 강조했다.
장 총장은 "그동안 이 두 부분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 게 사실이었다"며 "경제는 시간을 요하는 게 사실이며 경제살리기에 우선순위의 역할을 쏟고 있는 만큼 올해말께 경제의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국민통합과 관련해서는 "반성과 함께 뼈를 깎는 쇄신 노력을 하고 있다"며 "결론이 백가쟁명식 공리공담으로 비쳐질 수 있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많은 논쟁과 지루한 투쟁 속에서 용해하는 게 정당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장 총장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율 역전현상에 대해 사견임을 전제로 "민주당이 비교우위적으로 잘했다기 보다 저희에 대해 많은 점수를 주지 않은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는 이어 `친이계 총장이란 지적에 "총장은 당내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하나로 엮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정파적이나 계파적 이익에 근거를 두고 총장직을 수행하지 않을 것임을 믿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영상취재.편집=배삼진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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