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얀마에 `땅굴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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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트너 기자 "헤즈볼라 땅굴, 北땅굴과 유사"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 북한이 미얀마 군부에 `땅굴 기술을 수출했고,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에도 간접적으로 관련 기술을 넘겨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얀마를 전문적으로 취재해온 스웨덴 출신 버틸 린트너 기자는 지난 9일 예일대 세계화연구센터의 온라인 저널 `예일글로벌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 기술자들은 나라 안팎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는 미얀마 군부를 위해 현지 지하시설 건설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린트너는 북한 기술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미얀마 정부의 영빈관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2장의 사진을 `예일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이 사진이 지난 2003년에서 2006년 사이에 찍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린트너 기자의 이 같은 주장은 미국 국무부가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북한의 최근 테러지원 관련행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즉 북한이 미얀마 또는 헤즈볼라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 테러리즘 지원을 했다는 `증거가 확보된다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올려놀 수 있기 때문이다.
린트너는 광범위한 지하 네트워크 시설이 양곤에서 북쪽으로 460㎞ 떨어진 네피도에 건설된 데 이어, 추가 터널과 지하 회의장이 미얀마 동부 샨주(州)의 주도인 타웅지에도 조성됐다고 밝혔다.
린트너는 "그러나 (미얀마에 건설된) 터널이 북한이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얀마의 핵기술 개발과 연결고리를 갖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6년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가 버리고 도주한 지하시설이 한반도의 비무장지대(DMZ) 밑에 북한이 파놓았던 땅굴과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고 밝혔다.
땅굴은 40m 깊이에 이스라엘 국경과 불과 100m 떨어진 곳까지 뚫려 있었으며, 풀로 은폐해 놓은 땅굴 속으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전기와 환풍시설은 물론 화장실, 샤워시설이 갖춰진 커다란 방들로 연결된다고 린트너는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과연 헤즈볼라의 지하시설 건설에 관여됐는지를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전제하면서도 "서방으로 망명한 이란혁명군수비대 출신의 전직 고위 간부가 `이란 기술자와 북한 전문가들 덕분으로 헤즈볼라가 남부 레바논에 25㎞에 달하는 지하통로를 만들 수 있었다고 증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 소식통은 그러나 헤즈볼라가 시리아 또는 이란을 통해 입수한 북한의 땅굴 디자인과 청사진을 사용했을 가능성에 더 무게를 뒀다고 린트너는 전했다.
ks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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