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어린이 3명 익사체로 발견

2009-06-15 アップロード · 132 視聴

검안의 "익사 추정"..경찰 "타살 여부 수사"

(제주=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14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광령1리 Y 아파트 주차장에서 놀다 실종된 양모(5) 어린이 자매와 김모(6) 군 등 3명이 15일 오전 8시 40분께 아파트에서 100여m 떨어진 무수천 계곡에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여동생 양모(5) 양은 무수천 계곡 다리 아래 깊이 1.5-2m의 물 웅덩이에 떠 있는 상태였고, 양 양의 언니(7)와 김 군은 물 속에 가라앉아 있었으며, 집에서 나갈 당시 그대로 옷과 신발을 착용한 상태였다.
이들은 14일 오후 4시 30분께 거주지인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김 군의 어머니 진모(40) 씨에 의해 목격됐으나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이날 오후 8시 40분께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119구조대와 협력해 밤샘 수색을 했으나 어린이들을 찾지 못했고, 15일 새벽 날이 밝자 경찰인력 95명과 구조견 등을 동원, 수색작업을 재개해 이들을 발견했다.
이들을 검안한 제주대 의대 강현욱 교수는 "세 어린이 모두 익사로 추정되며, 타살을 시사할 만한 외상은 없었다"며 "구강과 비강에서 발견된 하얀 거품은 산 채로 물에 빠졌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고, 장소 정황상 누군가 인위적으로 빠뜨릴만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의 수사를 맡고 있는 제주 서부경찰서 문영근 형사과장은 "사건 발생 현장은 동네 아이들이 종종 물놀이를 하러 가는 곳이지만 타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추가수사할 뜻을 밝혔다.
한편 아내와 이혼한 뒤 혼자 아이들을 키워 온 양 양 자매의 아버지(39)와 김 군의 가족들은 사고현장에서 시신을 보자 도저히 믿기지 않는 듯 한동안 오열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시신을 인양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기는 한편, 유족들이 동의할 경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다.
sunny10@yna.co.kr

촬영,편집:홍종훈(제주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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