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프로야구ㆍ프로농구 총재 자율 선출"

2009-06-15 アップロード · 19 視聴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정부가 앞으로는 프로스포츠 단체장 선출에 일절 관여하지 않을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종로구 고궁박물관내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됐던 프로스포츠 임원 승인 방안에 대해 "조만간 프로스포츠단체의 정관 개정을 통해 사무총장 뿐만아니라 총재도 자율적으로 선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KBO 사무총장 선임과 관련해 우리 부처와 관계없이 여러가지 루머와 설이 나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유 장관은 "현재 KBO와 KBL 총재 선출시 `장관 승인으로 명시된 규정을 `장관 보고로 고쳐 총재를 자율적으로 뽑은 뒤 사후 보고만 하면 되도록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4개 프로단체 중 프로야구와 프로농구는 정관에 총재 선출시 문화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명시됐으나 후발 주자인 프로배구와 아직 사무국이 법인이 아닌 프로축구는 자율적으로 뽑고 있다.

문화부는 지난 해 12월 8개구단 이사회에서 자율적으로 선출했던 유영구 총재에 대해 "절차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해 낙마시켰다가 2개월이 지난 뒤 승인했으며 최근에는 이상국 사무총장 후보자 마저 전력을 문제삼아 승인 거부했었다.

이에 대해 유인촌 장관은 "지난 번 사무총장을 승인 거부한 것은 정부의 승인을 받기 전에 다 된 것 처럼 미리 발표하는 바람에 선수협의회가 강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장관은 KBO가 이상국씨를 사무총장으로 재추대할 경우에 대해선 "재추대하더라도 이번에는 관여하지 않겠다. 총장 승인 건은 이미 삭제됐기에 누구를 (사무총장으로) 뽑을지는 철저하게 야구계에서 정리할 문제"라고 밝혔다.

정부는 대한체육회가 추진중인 정관 개정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림픽 헌장에 부합하는 선진 체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한체육회를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중심 체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힌 유장관은 "체육회 이사회와 KOC 상임위원회를 단일화하고 대의원총회 투표권도 올림픽 종목에 과반수를 부여하는 등 NOC 중심으로 정관을 개정하고 필요한 법령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체육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정관 개정안을 심의한 뒤 24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이밖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종전 지방정부 중심에서 벗어나 중앙정부에서 관장하기로 했고 ▲학교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참여 여건 확충 ▲각종 국제대회 유치 등에도 노력할 뜻을 밝혔다.
shoeless@yna.co.kr

촬영.편집: 정재현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정부,quot프로야구ㆍ프로농구,총재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3,238
全体アクセス
15,947,867
チャンネル会員数
1,681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49

공유하기
오늘의 날씨
7年前 · 17 視聴

00:49

공유하기
내일의 날씨
7年前 · 3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