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신도시 첫삽

2009-06-17 アップロード · 70 視聴


(홍성ㆍ예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민의 숙원인 도청 이전 신도시(도청신도시) 조성사업이 16일 첫 삽을 떴다.

충남개발공사는 이날 홍성군 홍북면ㆍ예산군 삽교읍 일대 도청신도시 개발구역 내 행정타운 예정지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이완구 충남지사,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충남도내 16개 시장ㆍ군수,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기반공사와 도청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선 도청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충남도내 16개 시ㆍ군에서 가져온 흙을 하나로 모으는 합토식이 거행됐고, 식후행사로 이 지역 출신인 가수 조영남과 이선희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일제강점기인 1932년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겨 온 충남도청은 1989년 대전시가 충남도로부터 분리되면서 충남도 관할 지역으로 다시 이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2006년 2월 도청 이전 예정지가 홍성ㆍ예산 일대로 선정된 이후 토지보상 및 실시계획 수립 등 이전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왔다.

도청신도시는 993만8천㎡의 터에 2020년까지 2조1천624억원이 투입해 10만명(3만8천500가구)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2012년말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도청 신청사는 2012년 말까지 신도시 내 23만1천406㎡의 터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 건축면적 10만2천331㎡ 규모로 건립된다.

sw21@yna.co.kr

촬영,편집:김민철(대전충남취재본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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