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작년 영업손실 1천253억원..IMF후 첫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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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7조4천399억원..대당 11만원 손실
"올해 18조2천780억원 매출목표..흑자전환할 것"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김범현 기자 = 기아자동차는 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1천25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환율하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된데다 국내 RV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둔화, 판촉비 증가 때문이다.
하지만 기아차 작년보다 1.3% 늘어난 1조7천780억원을 연구개발, 생산 확충 등에 투입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신차 출시를 앞세워 124만5천대를 판매, 3천9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아차는 26일 오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경영계획을 밝혔다.
기아차의 지난해 실적은 내수 26만9천575대, 수출 87만1천159대 등 판매 114만대(전년대비 3.2%), 매출 17조4천399억원(9%), 영업손실 1천253억원(작년 740억 흑자), 경상이익 732억원(-89.4%), 당기순익 393억원(-94.2%)이다. 영업손실을 판매대수를 나누면 대당 10만9천842원의 손실을 본 셈이다.
김득주 재무관리실장은 "지난해 원.달러 환율과 원.유로 환율이 각각 6.7%, 5.5% 하락하는 등 환율 변동으로 인해 매출액 8천110억원의 감소 효과가 발생했고 매출액 대비 판촉비 비율이 2005년 2.4%에서 4.0%로 높아진 점이 실적 부진의 직접적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기아차는 올해 내수 32만4천대, 수출 92만1천대 등 총 124만5천대 판매, 매출액 18조2천780억원, 영업이익 3천900억원, 경상이익 2천9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투자계획은 해외투자 6천500억, 연구개발 8천400억, 경상투자 2천880억 등 1조7천780억원이다.
김 실장은 "생산.판매 경쟁력 강화, 비용 효율성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 해외생산 확대로 환율변동에 대한 충격완화 등 모든 경영활동에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 반드시 흑자로 돌아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뉴오피러스와 올해 하반기 출시할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M(프로젝트명) 등 고부가가치 차종의 판매를 늘리는 등 차종별 수익관리를 강화하고 내년 3종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올해 슬로바키아 공장이 본격 가동되고, 중국 제2공장도 4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해 약 9%에 머물렀던 해외생산 비중이 올해는 20% 수준까지 늘어 환율 급락에 따른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kbeomh@yna.co.kr
y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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