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청정감태 채취 분주]

2007-01-29 アップロード · 836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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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 이원면 사창3리 주민들은 요즘 겨울 입맛을 돋우는 감태를 채취하느라 분주하다.

이 마을 40여가구 가운데 15가구 정도의 주민들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1천톳의 감태를 생산, 판매해 2억원 정도의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데 이곳 감태는 모두 자연산인 탓에 말리기 무섭게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미식가들에게 팔려나간다.

이 마을 감태의 상품가치를 높이는 독특한 비결은 찬샘이라 불리는 마을 옹달샘에 있는데 이 옹달샘의 맑은 물로 감태를 떠야 감태발에 달라붙는 현상을 막아 모양이 고르다.

마을 이을래(60) 어촌계장은 "철분이 많은 물에 감태를 씻으면 감태발에 달라붙어 제 모양을 내지 못하는데 찬샘의 물은 철분 함량이 알맞은 것 같다"며 "감태를 채취하는 날이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이곳에 나와 공동작업을 벌이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마을의 무공해 감태 구입은 이 어촌계장(☎ 041-672-8203, 017-208-3629)에게 문의하면 된다.
cob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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