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농구올스타 "한국 팬 위한 경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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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과 중국 프로농구 팬들이 기대하는 바가 크다.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펼치겠다"

2007 한중 프로농구 올스타 2차전을 하루 앞둔 29일 한국농구연맹(KBL) 올스타팀 신선우(LG) 감독은 팬 들을 위한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30일 오후 6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차전을 치를 신선우 감독은 이날 인천 중구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물론 승패도 중요하지만 올스타전은 메달을 다투는 경기도 아니고 친선전"이라면서 "팀이 이런 계기를 통해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성윤과 추승균이 1차전에서는 몸이 안 좋아 출전하지 못했지만 2차전에서는 가능한 모든 선수들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끔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차전에서 패한 뒤 심판 판정에 강하게 불만을 제기했던 리췬 중국농구협회(CBA) 올스타팀 감독도 "한중 전은 단순한 농구경기가 아니다. 농구를 통해 교류를 하는 것이며 서로 간 우애를 돈독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전날보다 한결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다.

대들보 김주성(동부)은 "하루 전날에는 우리 팀 용병 선수들이 리바운드도 잘 잡아내며 활약했지만 내일은 국내 선수들이 용병과 호흡을 잘 맞추고 슛 정확도를 높이는 등 멋진 경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의 센터 왕즈즈(바이 로켓츠)도 "우리 팀도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다양한 훈련으로 슛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내일은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과 중국의 간판 포인트 가드 김승현(오리온스), 류웨이(상하이 샥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2차전에 대한 선전을 다짐했다.
gogo21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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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0:06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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