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자오픈골프 김소희 "캐디가 아빠만큼 든든해요"]

2007-02-02 アップロード · 3,015 視聴

[
(시드니=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잔소리하는 것도 아빠랑 닮았어요"

`효녀골퍼 김소희(24.빈폴골프)가 2일 호주 시드니의 로열시드니골프장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겸 아시아여자골프투어 MFS호주여자오픈 둘째 날 캐디와 노란 티셔츠에 하얀색 바지로 `커플 룩을 하고 등장,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캐디는 다름 아닌 김소희의 남자 친구 박인배(28)씨.

김소희와 3년 전부터 사귄 박씨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해 김소희의 캐디를 본격적으로 맡는다.

이번 대회는 김소희가 올해 투어 카드를 확보한 일본여자프로골프 무대 진출에 앞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좋은 기회.

캐디 경력이 2년 정도 된 박씨는 김소희에게 작년 세상을 떠난 아버지처럼 잔소리를 많이 하지만 아버지만큼이나 의지가 된다고.

김소희는 "캐디백을 매는 거나 하는 말 등이 아빠랑 비슷하다"면서 "어떤 때는 아빠보다 편하기도 하다"면서 남자 친구 자랑을 늘어놨다.

김소희는 "올해 일본 투어를 마친 뒤 내년에 결혼할거예요"라면서 스스럼없이 결혼 계획을 털어놓았다.

첫날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27위에 머물렀던 김소희는 이날 오후 페어웨이 공략이 까다로운 1번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들고 호쾌한 티샷을 날린 뒤 박씨와 함께 발걸음도 가볍게 라운드를 출발했다. 티샷전 김소희는 박씨의 가슴에 핑크색 리본을 다정하게 꽂아주기도 했다.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전부나 다름없었던 아버지를 폐암으로 떠나보낸 김소희에게 더 이상의 슬픔은 없어보였다.
hopema@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호주여자오픈골프,김소희,quot캐디가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891
全体アクセス
15,954,573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스포츠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0:39

공유하기
[펜싱인의 날 8일 개최]
9年前 · 66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