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성인사들이 연 피자가게 눈길]

2007-02-02 アップロード · 1,052 視聴

[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지역의 여성 인사들이 뜻을 모아 좋은 재료를 이용해 자체 개발한 피자를 판매하는 피자 가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의 한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피자 아이린이 바로 그 곳.

테이블 하나 없이 바 형태로 꾸며진 작은 이 피자 가게는 지난 해 6월 대표이사인 교육철학 박사 김현숙씨를 비롯, 전 대구대 송화섭 교수, 전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 김옥자 국장, 세계합창페스티벌조직위원회 여남희 위원장 등 지역의 여성인사 11명이 공동출자해 문을 열었다.

특히 대표이사인 김 박사는 가게를 열기 반 년 전부터 이 곳에 터를 잡아놓고 피자를 개발하는 데 몰두했다.

김 박사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뒤 양식 먹던 습관이 있어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기름지고 속이 편하지 않았다"며 "신선한 재료로 피자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거북한 느낌이 없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후 김 박사는 직접 만든 피자를 지인들에게 맛보도록 했고 그 맛에 반한 이들이 칼로리가 적으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피자를 누구나 사먹을 수 있도록 가게를 내기로 뜻을 모았다.

가게의 이름은 평화의 의미를 내포한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아이린(Irene)으로 정했다.

그는 "토핑은 평범하지만 신선한 재료를 왕창 넣고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와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과일, 최고급 올리브유 등이 담백한 맛을 내고 있다"며 "조미료와 설탕, 방부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상가에서 시작된 이 피자의 맛은 주변에 차츰 알려져 지금은 단골 손님들이 꽤 늘었고 어떤 손님은 "30년 넘게 먹어온 피자 중 뒤끝이 가장 깨끗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가게가 나름대로 성업중이지만 이 피자가게의 주인들은 영업 이익을 개인적으로 나눠 가지지 않고 보다 나은 맛을 개발하는 데 모조리 재투자하고 있다.

김 박사는 "유학 당시 서로 다른 언어권의 학생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 먹으며 소통하던 일이 먹거리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일깨워줬다"며 "돈을 벌려고 시작한 게 아니므로 앞으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대구,여성인사들이,피자가게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yjm7102002
2007.10.07 11:07共感(0)  |  お届け
저에게 감사하고 유용한 뉴스 입니다
감사해요^^삭제
今日のアクセス
941
全体アクセス
15,954,623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34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9年前 · 516 視聴

01:41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9年前 · 276 視聴

01:13

공유하기
[축제TV 대관령 눈꽃축제]
9年前 · 1,167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