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공원 반대 대책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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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경남 합천군 한 신설 공원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인 `일해(日海)라는 이름이 붙여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 규모의 반대운동 단체가 결성됐다.

일해공원반대 전국대책위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반대 여론이 빗발치고 합천군 농산물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합천군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를 딴 일해 공원 명칭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은 2천억원의 추징금을 내라는 법원의 명령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기념공원을 건립하려면 4천만 국민에게 모두 그 뜻을 물어야 하며 일개 지방자치단체가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내릴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대책위에는 이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던 일해공원반대 경남대책위를 포함해 민주노총, 민노당, 참여연대, 민족문제연구소 등 66개 진보성향 시민ㆍ사회ㆍ종교 단체가 참여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앞으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합천군이 일해공원이라는 이름을 포기할 때까지 반대 운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etuz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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