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상고온에 철 잊은 고로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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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올 겨울 이상고온 현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도 예년보다 크게 빨라지고 있다.

12일 전북도와 남원시 등에 따르면 도내 최대 고로쇠 군락지인 남원 산내면 뱀사골 일대에서는 평소보다 열흘 가량 빠른 지난 주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다.

진안군 운장산과 완주군 연석산, 장수군 장안산 일대에도 때 이른 고로쇠 채취에 분주한 손길을 놀리고 있으며 매년 2월 말께 고로쇠를 채취하는 무주군 덕유산 일대도 이번 주부터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고로쇠 채취가 빨라진 것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따뜻한 날씨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보통 고로쇠는 낮 기온이 영상 10-12도를 넘어서는 초봄부터 수액을 내뿜지만 올해는 2월 초부터 봄 같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채취 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다.
하지만 제 철을 잊은 고로쇠가 농가에 반가운 소식만은 아니다.

높은 기온으로 저지대에서는 벌써 새순이 돋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채취 시기가 그만큼 짧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 겨울 눈이 많지 않고 일교차가 크지 않은 날이 많아 채취량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국 수액협회 김학수 회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으로 고로쇠 채취 시기가 크게 앞당겨졌다"며 "현재의 추세대로 고온 현상이 지속한다면 평소 4월 초까지였던 채취 시기가 3월 중순 안팎으로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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