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쿠아리움 척추손상 상어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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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아쿠아리움 수족관이 전시중인 그레이너스 상어 가운데 척추 손상 및 변형을 보이는 두 마리가 안락사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26마리의 그레이너스 상어를 보유하고 있는 부산아쿠아리움은 수족관에서 현재 5종류 41마리의 상어를 키우고 있다.
이중 2001년 11월 4일 반입된 그레이너스 상어 두 마리가 2004년부터 허리가 휜 상태로 유영하는 것이 발견돼 그동안 사육전문가들이 비타민을 투여하는 등 치료에 힘써 왔다.
하지만 상어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고 관람객들도 척추가 굽은 채 유영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시해왔다.
수족관에서 척추 손상 현상을 보이는 상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56곳의 수족관에서 상어 척추 손상 및 변형 증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의 수족관들에서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부산아쿠아리움측은 설명했다.
척추 손상 상어의 처리를 두고 고심을 거듭한 부산아쿠아리움은 결국 안락사시키고 이를 통해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척추손상 상어로부터 혈액 및 유전자(DNA) 등을 추출하고 약물로 안락사를 시킨 뒤 컴퓨터 단층(CT)촬영과 X선 촬영을 할 예정이며 이후 해부작업을 통해 장기를 샘플링하게 된다.
이번에 안락사되는 그레이너스 상어 두 마리는 몸 길이가 3m가량 되며 주로 채집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국내로 들여올 경우 운송비까지 포함하면 가격은 마리당 3천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부산아쿠아리움이 영양학적 분자생물학적 분석을, 서면메디컬센터가 방사선 촬영 분석을, 부경대 수산생명의학과가 병리조직학적 분석을, 덕천동물병원이 혈액학적 분석을 각각 맡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부산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척추가 굽은 상어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관람객들이 많았고 무엇보다 수족관 상어의 척추손상 증세에 대해 아직 명확한 학술적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명감을 갖고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상어를 안락사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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