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경쟁지 소치, 피겨 쇼로 평가단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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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놓고 한국의 평창,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와 경쟁을 하고 있는 러시아의 소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현지 실사를 앞두고 피겨 스케이팅 쇼로 분위기를 띄우기 시작했다.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부터 23일까지 진행될 현지 실사에 앞서 대회 유치위원회는 20일 새벽 2시 소치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에서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출신들인 타티아나 나브카, 로만 코스토마로프, 타티아나 토트미아니나, 막심 마리닌, 에브게니 플러셴코, 이리나 슬루츠카야의 공연을 갖는다.

이는 동계올림픽 강국으로서 면모를 과시함과 동시에 지난 주 현지 실사 후 이가야 치하루 평가단장으로부터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서 동계스포츠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을 받은 평창과 대비되는 효과를 노릴 만하다.

한편 소치는 19일 입국한 IOC 평가단을 신 공항청사에서 맞는 예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소치 공항은 현재 신청사와 구청사로 나뉘어있는데 아직 신청사는 정상 가동이 되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OC 평가단에 한해 특별히 신청사를 통해 환영 행사를 실시, 평창 못지 않은 환영 열기를 갖췄음을 내비친 셈이다.

또 소치 유치위원회는 실사단 입국에 맞춰 최근 불거진 환경 단체와 갈등도 해소됐다고 선전했다.

유치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 정부와 환경 단체들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된 환경 기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알렉산더 주코프 부총리와 게르만 그레프 경제개발 통상장관이 세계야생생물기금(WWF) 등 러시아 내 주요 환경 단체들과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및 경기장 건설과 관련한 환경 문제에 대해 소치 개발에 관련된 프로그램(Federal Target Programme for the Development of Sochi.FTP)을 준수하기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은 러시아 소치가 평창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만만치 않은 경쟁 상대가 될 전망이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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