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에 되살아난 서정주의 시.국화.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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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돋음별마을에 1km 벽화

(고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시골마을 담벼락과 지붕이 온통 미당(未堂)의 시 국화 옆에서와 그 속 주인공인 수천 송이 들국화, 누님의 얼굴로 덮혀 있다.

미당 서정주(1915-2000) 시인이 잠든 질마재 아래 전북 고창군 부안면 돋음별 마을 (옛 안현마을)에는 길이 1km에 이르는 거대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주민들은 인근에 위치한 미당 시문학관 주변에 3년전부터 국화를 심고 가꾸며 그를 기려왔다.

42가구 87명의 돋음별 마을주민들은 미당을 기리고 외지인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지난해 11월 송주철공공디자인연구소와 힘을 합쳐 詩 국화 옆에서를 그리기 시작했다.

마을 국지호(49) 이장은 "마을 주변에 미당 시문학관과 서정주 시인의 산소가 있는 만큼 국화를 사철 감상할 수 있게 담장과 지붕에 국화를 그려 넣자고 주민들이 의견을 모았다"라고 벽화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는 시 국화 옆에서 였다. 주민들과 전문 화공들이 합동 작업으로 3개월 여만에 1km에 이르는 담벼락과 지붕에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라는 글을 썼고 올망졸망한 황국 수천 송이와 누님의 얼굴을 그렸다.

밝게 활짝 웃는 누님은 이 마을에 사는 김순애(67).양옥순(65)씨가 모델이 됐다.

5년 이상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는 도료로 그린 벽화는 지역 명물이 돼 도로(지방도 734호)를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발길을 돌리게 한다.

마을에 사는 함봉자(70) 할머니는 "마을 곳곳에 핀 국화와 활짝 웃는 얼굴에 관해 물어오는 사람들이 많다" 며 "그들을 안내하며 함께 둘러보면 하루가 너무 짧고 즐겁다"고 자랑했다.

주민들은 올해 국화를 추가로 심고 국화차.베개 등을 만들 계획이며 고창 명산품인 복분자 체험프로그램과 농산물 직거래 공간 등도 확충할 계획이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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