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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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통해 이 시대 지도자상 보이겠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개혁군주 정조의 꿈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가 내달 15-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작년 7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초연된 화성에서 꿈꾸다는 수원 화성을 건축한 정조 대왕의 꿈을 가상의 러브스토리와 엮어 만든 대형 역사 뮤지컬이다.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가 이윤택 씨는 "이 작품은 볼거리보다 내용의 힘을 지닌 뮤지컬"이라며 "공존의 정치철학을 가졌던 정조를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상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무대인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내용과 음악이 대폭 수정·보완돼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우선 실존했던 양반집 여인 빙허각 이씨와 정조 간 러브스토리가 평민 장덕이와 정조 간 계층을 초월한 사랑으로 바뀐다.

이씨는 "빙허각 이씨와 정조의 극적 관계가 허구적 설정이라는 전제에도 불구하고 초연 당시 역사학자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며 "실존인물이었던 빙허각 이씨 대신 장덕이라는 허구적 인물을 등장시켜 좀 더 자유롭고 파격적인 극적 관계를 그려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극의 시작과 결말도 바뀐다.
초연 당시 극은 빙허각 이씨의 어린 시절로 시작해 정조의 죽음으로 끝나는 비극적 구성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비극이 서막으로 제시되고, 화성행궁 진찬례에서 혜경궁 홍씨와 정조의 꿈이 완성되면서 결말을 맺게 된다. 정조의 죽음은 에필로그 자막과 노래로 상징적으로 처리된다.

이씨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재현한 화성 행궁 진찬례에는 150여 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서서 15분간 웅대한 코러스를 들려준다"며 "경기도립국악단의 음악과 경기도립무용단의 춤이 더해져 가장 한국적인 소리와 이미지로 구성된 뮤지컬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에서 꿈꾸다는 3월 예술의 전당 공연에 이어 5월 4-6일 하이서울페스티벌의 한 프로그램으로 경희궁의 정문인 흥와문 앞뜰 가설무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 공연에 이어 5월에는 일본에도 진출한다. 이씨는 "5월 중순 일본에서 열리는 시즈오카 페스티벌에 참가해 연극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과 함께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작 경기도문화의전당. 연출·극본 이윤택. 원작 조정아. 음악 강상구. 출연 민영기 임강희 고미경. 2만-6만원. ☎031-230-3440.
hisunn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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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15 06:07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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