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의장, 금형 공장서 1일 노동자 체험]

2007-02-28 アップロード · 727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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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 정동영(鄭東泳) 열린우리당 전 의장은 아프가니
스탄에서 발생한 윤장호 병장의 폭탄 테러 희생 사건과 관련, "군 당국과 협의해 이제 철군계획을 작성할 시점"이라고 28일 말했다.

탈(脫) 여의도, 실생활 속으로 행보를 선언하고 민생탐방을 진행중인 정 전 의장은 이날 경남 창원시의 자동차 부품 금형 제조업체인 윤성정밀을 둘러본 뒤 "양극화 해결의 핵심 가운데에 중소기업 살리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기업이 아무리 잘나가도 서민경제에는 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며 "중소기업이 제대로 돌아가야 이를 둘러싼 서민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와 관련, "나라의 부름을 받고 파병돼 성실히 본인의 책무를 다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윤 병장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외 파병 장병에 대해 국민들이 그동안 조마조마하며 많은 걱정을 해 왔는데 이 같은 일이 일어나 안타깝다"면서 "파병을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현지 정세를 기반으로 군 당국의 분석과 판단을 거쳐 철군 계획서를 작성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남 창원시 웅남동의 중소기업체들을 방문해 공장 노동자들과 함께 4시간 가량 직접 근로 체험을 하며 중소기업의 애환과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 전 의장은 이날 일정을 마친 뒤 1일 오전 경남 합천으로 이동, 일해공원 명칭 변경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천막 농성장을 찾을 예정이다.
nicemas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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