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입학식 치른 예진양]

2007-03-03 アップロード · 937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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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새 가방이 생겨서 너무좋아요" 2일 강원지역 대부분 초등학교의 새 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춘천시 남산면의 서천초등학교에서 홀로 입학식을 치른 정예진(8)양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오전 조그만 운동장 한쪽에 다목적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전교생 11명과 교사, 정양의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등 10여명이 참석해 이른바 나 홀로 입학식을 축하해 주고 있었다.
하지만 정양은 이날 한달 간 학교를 다녀보고 입학 여부를 결정짓는 조기 입학생 조선주(7)양도 함께 해 외롭지 않은데다 이 학교의 병설유치원에 다닌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낯설지 않은 표정이었다.
학교장의 입학 축하 인사말과 입학허가 선서에 이어 학교 선배들의 축하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정양은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지었다.
허은봉 교장은 "지난 해도 1명이 입학했지만 전교생과 교사 모두가 한 가족같이 지내고 소규모 학교 협동체제인 두레학교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생활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 선배인 김소정(13)양도 "학교 친구들이 적어서 앞으로는 많이 후배들이 입학하면 좋겠다"며 "예진이를 친동생 같이 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정양의 어머니 김연숙(35.춘천시 남산면)씨는 "처음에는 같은 또래가 없다는 아쉬움 때문에 사실상 망설였지만 번잡한 시내의 학교보다는 마음대로 뛰어놀 수 있는 학교가 더 좋을 것 같아 입학을 결정했다"며 "예진이가 워낙 친구와 학교를 좋아하니까 건강하게 잘 다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 표정인 정양은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가방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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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2007.09.26 05:43共感(0)  |  お届け
선생님 이름 육연옥,조대현,최창순,이향남,허은봉 끝삭제
이주영
2007.09.26 05:40共感(0)  |  お届け
우리 서천초등학교 화이팅!삭제
이주영
2007.09.26 05:42共感(0)  |  お届け
우리학교 아이들 정영민,박성준,조선주,정예진,이주영,김채연,조현주,김성지,조홍식,김남건,원민재,정영진,김소정,원지희,양성현끝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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