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직장보육시설 선도하겠습니다"]

2007-03-07 アップロード · 2,478 視聴

[
(부산=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공무원 자녀를 맡아 돌보는 직장내 보육시설인 부산시청 어린이집이 5일 오후 입학식을 열고 공식 개원했다.

부산시가 직원복지 향상을 꾀하면서 동시에 직장보육시설 설치에 인색한 부산지역 기업들에 모범사례를 제시할 목적으로 세운 이 어린이집은 규모나 시설면에서 사설 어린이집을 뛰어넘었다.

복도와 놀이공간, 식당 등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널찍널찍하게 설계됐고 층과 층 사이에는 넘어져 구르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계단 대신 부드러운 카펫을 깐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했다.

부산시청 어린이집의 가장 큰 자랑은 아이들이 부딪혀 다칠 만한 모서리를 발견하기 힘들다는 것.

어린이집 전정애 교사는 "출입문과 창문에 고무 패드가 붙어있어 손이 끼어도 다칠 일이 없고 벽이나 가구의 직각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돼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하다"고 말했다.

부산시 이종찬 아동청소년담당관은 "건립 예산 가운데 인테리어비로 표기된 2억여원은 내부 장식에 쓴 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입에 넣어도 해가 없는 천연 소재로 만든 장난감과 집기, 안전을 고려해 특수설계된 가구 등을 구비하는 데 든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 담당관은 "부산지역에서 직장보육시설 의무설치 대상인 51개 사업장 가운데 어린이집을 세운 곳은 4곳 뿐이고 23개 사업장은 위탁보육, 보육수당 지급 등도 하지않고 의무를 애써 무시하고 있다"며 "강제조항도 없는 상황에서 시가 이들 기업에 보육시설 건립을 독려하기 위해서는 직장보육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elloplum@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quot부산,직장보육시설,선도하겠습니다quot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875
全体アクセス
15,938,627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