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 준비로 바쁜 용대리 황태덕장]

2007-03-12 アップロード · 37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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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황태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일대 주민들은 요즘 덕장에 걸린 황태를 걷어 내느라 분주하다.

9일 인제군 황태산업연구회에 따르면 지난해 용대리에서 1천300만~1천500만마리를 출하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200여만마리 많은 1천500만~1천800만마리의 황태를 생산, 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재고량이 쌓여 지난해는 주민들이 생산량을 줄였지만 올해는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물량확보를 많이 했다.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용대리 황태는 지난해 12월부터 덕장에서 추위와 바람, 눈 속에서 얼었다와 녹았다를 반복하며 최상의 품질로 거듭나 4~5월 본격 출하된다.

경칩이 지나고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덕장의 황태가 80% 이상 건조작업이 마무리되자 주민들은 황태를 걷어내는 작업을 하며 출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인제 용대리 일대 황태덕장은 최근 눈이 내린 설경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명태를 걷어내는 진풍경이 연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일교차가 큰 이 지역의 황태는 겨우내 얼고 녹는 것이 반복되면서 자연 건조돼 육질이 부드럽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품질이 매우 우수해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태산업연구회장 이강열(47)씨는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며 "60년대 중반 소규모 상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용대리 황태가 현재는 43가구 주민들이 참여,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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