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도하 전철 밟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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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김기태 코치, 수비ㆍ타격 코치로 합류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노재현 기자 = 한국 야구를 수렁에서 구해낼 김경문호(號) 코칭스태프가 확정됐다.

11월 대만에서 열릴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아시아 예선전에 나설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임명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경문 감독과 수석ㆍ투수코치인 삼성 라이온즈 선동열 감독은 12일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합동 인터뷰를 갖고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은 "선동열 코치,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회와 오전 회의를 거쳐 3루 수비 및 작전 코치에 김광수 두산 코치, 타격 및 1루 주루코치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군에서 연수중인 김기태 코치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태 코치와는 개인적인 인연은 없지만 김 코치는 선수ㆍ코치시절 활약을 볼 때 큰 일을 맡겨도 잘 해낼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현재 일본 투수들의 공을 직접 보면서 연수를 받고 있는 코치가 별로 없다.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일본을 잘 아는 코치가 필요해 그를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두산 수석코치인 김광수 코치는 김경문 감독을 지난 2년간 보좌해 대표팀에 전격 발탁됐다.

선동열 수석코치는 "해외파 선수들에게는 KBO에서 정식적으로 합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것이다. 코칭스태프 회의를 거치겠지만 본인이 나라를 위해 뛰겠다면 다 뽑을 예정이다. 투수쪽에서는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투수들이 다 올 수 있도록 KBO에 건의했다. 이승엽(요미우리), 이병규(주니치) 등 일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빠른 시일 내에 50명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외파 선수들의 대회 참가 의사를 알아보기 위해 허구연 KBO 기술위원이 이달 말께 미국으로 넘어가 선수들과 접촉할 전망이다.

하일성 KBO 사무총장은 "코칭스태프가 원하면 해외파 선수들을 언제든지 데려올 수 있도록 미리 손을 써놓을 계획이다. 또 대표팀의 지원을 전담할 지원 본부(가칭)도 조만간 발족할 예정"이라며 해외파 선수들의 합류는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감독과 선 코치는 "원래 1차 명단이 45명에서 50명으로 늘었는데 부상 선수를 우려 최대한 많은 인원을 뽑은 뒤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최종적으로 낙점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도하아시안게임 때 보다는 좀 더 시간을 갖고 대회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정규 시즌 5-8위 팀에 소속된 대표 선수들은 시즌 종료 1주일 후부터 곧바로 훈련을 시작하고 아시아 챔피언 결정전인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에 나가는 한국시리즈 우승팀 선수 중 대표 선수들은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대표팀 훈련에 합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5월께 1차로 발표될 대표팀 50명은 투수 20-22명, 포수 5명, 내야수 10-12명, 외야수 10-11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김 감독은 "나는 감독으로 경험이 일천하지만 경험이 많은 선동열 수석코치 등과 합심해 지난해 도하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cany9900@yna.co.kr
noj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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