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이야기 100年史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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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전주에서 가장 오래된 남부시장 상인들의 삶과 상가에 얽힌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졌다.
전주남부시장번영회(회장 홍정연)는 지난 1905년 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시장 상인들의 삶의 애환과 상가에 얽힌 이야기, 상가 등을 소개하는 남부시장 종합 안내서 남부시장 이야기를 최근 펴냈다고 7일 밝혔다.
A4용지 크기의 이 책자(145쪽)는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와 전주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만들어 졌다.
책자에는 남부시장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가게에 얽힌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믿음 정육점의 경우 3대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청국장 맛으로 유명하다. 가게 간판은 정육점이나 실제로는 두부와 청국장을 팔고 있는데 청국장 맛이 일본까지 소문이 날 정도로 좋다고 전한다.
60년 전통의 주단 가게로 유명한 문화주단의 여사장도 할아버지와 어머니에 이어 가업을 계속하는 등 3대째 가업을 잇는 가게도 소개되어 있다.
또 이색 전략으로 장사를 하고 있는 가게 가운데 콩나물국밥 집으로 유명한 현대옥의 경우 주인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만 장사를 하면서 첫 손님한테서 받은 돈을 이마에 붙이는 독특한 습관으로 유명하다.
이 밖에 50년 전통의 건어물 집 대영상회와 남부시장의 패션 메카 로얄 패션, 한성공예사 등 여러 업소의 특별한 이야기가 투박한 어조로 소개됐다.
특히 1900년 전후로 추정되는 남부시장과 1920-1930년대 풍남문 등의 사진을 실어 시장 개설 당시의 주변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남부시장번영회 관계자는 "대형 할인매장 등에 밀려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사람 냄새가 나는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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