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현장서 작은 클래식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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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 창원 공단내 생산 현장에서 때아닌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위산업 제품인 신관류를 생산하는 ㈜한화 창원공장 식당.
창원시는 이날 기업사랑운동의 하나로 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현악 4중주단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왈츠, 베토벤 세레나데,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 등 감미로운 클래식을 들려줬다.
또 가곡 얼굴, 즐거운 나의 집, 민요 아리랑과 도라지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해 근로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방위산업의 특성상 회사를 찾는 방문객이 드문 점에 비춰 현장 음악회를 감상하는 150여명 근로자들은
현악 4중주단의 방문 연주를 무척 고마워했으며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힘찬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는 시가 3월의 최고 근로인상으로 선정한 근로자 손억규(48)씨에 대한 상패 수여식도 열렸다.
특히 수여식 과정 내내 클래식 음악이 연주돼 시상식과 같은 딱딱한 분위기를 전혀 찾아 볼수 없었고 화기애애한 연회장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다.
28년간 근무한 손씨는 나사 가공용 등 21건의 품질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공정별 기술 지도와 후배 양성 등에 힘쓰는 한편 풀잎마을과 동보원, 성심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 업무팀 김재호(34) 대리는 "딱딱한 기계업종 공장에서 클래식 선율을 접해 아직 믿기지 않으며,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하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 같은 기회를 많은 다른 근로자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조 부지부장 이병규(44)씨는 "생산 현장에서 교향악단의 연주를 들어 많은 근로자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무대에서 이들의 연주를 꼭 듣고 싶다"고 말했다.
시립교향악단 안병삼(44) 단무장은 "기업사랑의 하나로 마련한 찾아가는 음악회의 특별 프로그램이 노사 화합과 생산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을 비롯해 병원, 각급 기관 등을 찾는 음악회를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ym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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