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30대 배우다운 모습 보이겠습니다"]

2007-03-15 アップロード · 2,120 視聴

[MBC 새 수목극 고맙습니다로 연기 재개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2004년 병역 비리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지만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장혁(31)도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그 사이에 장혁은 서른 살을 넘겼고 얼굴에도 살짝 날이 섰다. 14일 오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극본 이경희, 연출 이재동) 제작발표회에서 장혁은 예전보다 마른 얼굴로 나타나 시간이 흘렀음을 감지케 했다.

장혁이 맡은 민기서는 에이즈에 걸린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모정을 지켜보며 내면의 변화를 겪는 냉정한 의사.

초반의 까칠함을 덜고 인간적인 면모로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 역할이다. 더불어 자신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을 누그러뜨려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다.

"며칠 전 새벽에 세트장에 가면서 혹한기 훈련을 하는 군인들을 봤습니다. 저 또한 혹한기 훈련을 했고 이제 여기서 연기를 하고 있구나 싶은 소중함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어떤 자세를 가지고 시작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드라마를 할 수 있게 돼 참 감사해요. 이 드라마를 통해서 30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0대 배우라는 낯선 단어에서 변화를 꾀하는 장혁의 노력이 읽힌다. 청춘 스타 입에서 30대라는 말이 나오기가 쉽지도 않을 뿐더러 공식적으로 연기 재개를 선언하는 자리라 의미심장하다.

물론 TV 복귀가 이른 감이 없지 않아서 스스로도 어색하고 부담을 느낀다. 처음 연기자들과 고맙습니다 대본을 읽던 날의 심정을 데뷔하던 시절에 비유한다.

"군 생활 하면서 거의 1년간 텔레비전을 못 봤어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첫 촬영을 할 때는 신병교육을 받던 102보충대 생각이 났죠. 보호자와 친구들 빠져주세요 하는 안내가 나가고 (보충대로 들어가려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이 1초도 안 걸리는데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느낌이었고 첫 촬영을 할 때도 그랬어요. 첫 대본 리딩을 하던 날은 1996년 처음 데뷔할 때 기분이랑 비슷해서 잘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일주일 뒤면 시청자 앞에 선다. 대부분의 촬영이 전라도의 한 섬에서 이뤄져 쉽지 않은 과정이다. 이재동 PD가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를 등장시키는 등 평범하지 않은 설정을 어떻게 사람다움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낼 것인지를 설명하자 갑자기 장혁이 마이크를 잡는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좋아하는데 사실 크리스마스는 12월이잖아요. 크리스마스가 8월이라는 건 희망과 기적에 대한 바람 같아요. 고맙습니다도 에이즈라는 혹독한 병을 지니고 있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희망을 가지고 따뜻하게 갈 겁니다."

고맙습니다는 궁S 후속으로 21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na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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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1 09:37共感(0)  |  お届け
장혁 넘 멋지다~쌀쌀한게 매력이야~> _<삭제
1231
2007.04.05 02:50共感(0)  |  お届け
잘해라삭제
8540
2007.03.29 11:28共感(0)  |  お届け
장혁멋잇지삭제
0636
2007.03.29 02:43共感(0)  |  お届け
조아ㅎ삭제
게리사
2007.03.27 09:10共感(0)  |  お届け
장혁 추카~~ 화이팅☆삭제
4554
2007.03.25 06:17共感(0)  |  お届け
병역비리중젤낫다삭제
5498
2007.03.25 03:50共感(0)  |  お届け
나이스나이스삭제
0155
2007.03.22 08:49共感(0)  |  お届け
나이서삭제
1524
2007.03.19 03:29共感(0)  |  お届け
장혁화이팅삭제
2645
2007.03.21 03:44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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