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응급무전 감청 장의업자 등 영장]

2007-03-17 アップロード · 3,329 視聴

[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119 응급구조단 무전망을 불법 감청해 사고 현장에서 시신이나 응급환자를 우선 이송해 온 장의업자와 응급환자이송대원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16일 장의운구용 차량을 긴급차량인 것처럼 불법으로 개조한 뒤 소방서 무전내용을 감청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로 장의업자 이모(33)씨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경광등을 임의로 부착하는 등 차량을 불법 개조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장의차량 운전기사 김모(38)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의업체 대표 이씨는 응급구조환자이송단 소속 응급출동대원 손모(31)씨 등 4명과 짜고 시내 전자상가에서 무전기를 구입한 뒤 119응급구조 무전망과 주파수를 맞춰 무전내용을 감청해 연제구와 남구, 해운대구 일대 사고현장 등에서 시신과 환자 등을 우선 이송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신을 운구하면서 특정 장례식장을 이용하면서 운구료 10만원외에 건당 10만-2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거나 자신들이 직접 장례용품을 공급해주고 유족들에게 100만원에서 200만원 상당의 바가지 요금을 청구해 부당이득을 챙겨왔다.

특히 최근에는 건당 수고비를 받는 개별 영업형태에서 벗어나 장의업자 이씨가 장의차량 운전사, 응급환자이송단 대원 등을 모아 월급 명목으로 150만원과 건당 수고비를 주는 조건으로 조직적인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운행중인 장의차량 상당수가 긴급차량이 아닌데도 불법으로 경광등과 싸이렌 등을 장착하고 긴급차량인 것처럼 운행하고 있다"며 "유족들이 부당 영업행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단속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응급무전,감청,장의업자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272
全体アクセス
15,953,159
チャンネル会員数
1,743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06

공유하기
[과자로 만든 이색 건축展]
10年前 · 1,64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