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 명사강좌 청강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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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주민 100여명 수강 눈길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국내 저명인사 12명이 강사로 나서는 경원대학교 지성학 강좌에 수강생이 아닌 학부모와 일반 시민 100여명이 청강(聽講)하고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강의 시작 전부터 강당 밖에서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경원대는 올 1학기 신설된 교양대학에 전 학년 대상 지성학(知性學) 강좌를 개설하고 사회.경제.문화.경제.과학.언론 등 각 분야 명사 12명을 강사로 초빙했다.

일부 대학에서 서너명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 형태의 교양강의를 한 적이 있으나 10명이 넘는 내로라하는 명사가 릴레이 강의를 펼치기는 처음이어서 강사 섭외에만 3개월 이상 걸렸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이들은 글로벌 시대의 한국,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돌아가며 강의를 맡는다.

수강신청이 시작되자 학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학교측은 당초 수강인원을 300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601명이 신청해 강의장소를 강당(예음홀)으로 옮기고 담당 조교도 추가 배정했다.

15일 문학평론가이자 이화여대 교수를 지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첫 강사로 나섰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 30분 전부터 강당 밖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학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강의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 교직원 등 청강생 20여명이 학생들 틈에 섞여 이 전 장관을 명강의에 귀를 세웠다.

또 강당 밖 로비에 50여명, 새롬관 멀티미디어실에서 30여명의 일반인들이 프로젝션 TV를 통해 강의를 지켜봤다.

강의는 경원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전 장관은 이런 열의에 화답하듯 글로벌 시대의 문화와 문화인에 대해 두 시간 강의를 특유의 달변으로 이끌었다.

강의를 들은 박현상(52.성남시)씨는 "언론보도를 보고 지성학 강의계획을 알게됐다"며 "여러 명사의 명강의를 들을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라 매주 강의를 들으러 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정선(22.여.신문방송학과 3년)씨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강의였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릴레이 강좌의 바통은 최열 환경재단 대표,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조장희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장,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김성진 가천의대 암당뇨연구소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오명 건국대 총장,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 이길여 경원대 총장,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으로 차례로 넘겨진다.

경원대는 2학기에도 세계적인 엔터테이너와 스포츠 스타, 신 지식인 등 20-40대의 강사 12명을 초청해 타 문화를 포용하는 세계인이라는 주제로 같은 형식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kt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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