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

2007-03-20 アップロード · 1,515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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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창작 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수식어는 제멋대로 혹은 형식파괴가 아닐까 싶다.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악보도 볼 줄 모르지만 제 맘이 원하는 대로 노래 부르는 시골 소년 이야기를 그린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우선 음악이 제멋대로다. 시골 소년의 자유본능을 표현해주는 스캣(가사 대신 아무 뜻 없는 의성어나 음절만으로 노래하는 창법)을 비롯해 강렬한 록, 재즈,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간다.

무대 뒤편에 숨어 있어야 할 라이브 밴드가 무대 전면에 나서 극중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점도 이채롭다. 보통 뮤지컬에서 라이브 밴드는 커튼콜에서만 잠깐 얼굴을 비추지만 이 작품에서는 무대 한 가운데에 서서 반주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연기까지 한다.

기존 뮤지컬 형식을 파괴한 이 작품은 출연 배우 면면도 독특하다.

작품을 쓴 홍상진은 극작 뿐 아니라 연출, 주역까지 도맡아 1인3역을 해낸다.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홍씨는 2000년부터 난타를 필두로 점프 호두까기 인형 등에 출연한 배우. 2005년 CJ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창작뮤지컬 쇼케이스에 이 작품을 출품한 일을 계기로 뮤지컬 극작가 겸 연출가로 데뷔하게 됐다.

홍씨는 "이 공연에서 관객들은 모두 잠수함을 타고 주인공이 사는 바다마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며 "바다 속 마을이라는 가상공간 설정과 비사실적인 무대가 일상을 탈출한 듯한 기분에 빠져들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상진과 함께 더블 캐스팅된 주인공은 아역 탤런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김수용.

드라마 간난이의 아역배우로 더 친숙하지만 헤드윅 뱃보이 렌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 실력을 인정받은 24년 경력의 베테랑 연기자다.

장난기 섞인 소년 얼굴이 그대로인 그는 "창작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며 "전작 헤드윅의 트랜스젠더 역에서 천진난만한 시골 소년으로 변신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도 된다"고 말했다.

이름도 독특한 양만춘 밴드의 구성원들 역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들이다.

밴드 이름은 당 태종 이세민의 대군을 물리쳤다는 고구려 안시성주 양만춘의 이름을 딴 한국형 구축함 양만춘함에서 비롯된 것.

이 뮤지컬을 위해 결성된 밴드 구성원 6명은 모두 해군홍보단 출신. 리드 보컬 박경훈(양만춘 역)은 해군 복무시절 실제로 양만춘함을 타고 세계 13개국을 다니며 공연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박씨는 "반주를 맡은 양만춘 밴드는 때로는 배우가 되고 때로는 무대 세트의 일부가 되면서 극을 이끌어가는 역할까지 한다"며 "형식과 틀을 깬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뮤지컬은 2005년부터 CJ엔터테인먼트가 실시해 온 창작뮤지컬 쇼케이스에서 뽑힌 작품 중 처음으로 정식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3월20일부터 5월5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제작 CJ엔터테인먼트 쇼텍라인. 극작 홍상진 조수나. 작곡 박경훈 이종명 주형진 이규현. 연출 홍상진. 안무 이성재. 3만-5만원. ☎02-501-788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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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jym
2007.12.23 04:16共感(0)  |  お届け
감사히잘보겟습니다삭제
하나만
2007.08.30 08:37共感(0)  |  お届け
1:1 지금 바로 만날 오빠만, 장난사절, 매너남만, 한시간 두시간 아닌 하루 길게 같이 있을오빠만요. http://RealSexOk.com 에 접속하셔서 아이디 yasuni 찾으세욤~~~(조껀하려는 여성분들도 강추!)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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