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색 달라도 우리는 친구]

2007-03-20 アップロード · 527 視聴

[
케냐 어린이, 고양 대화초교 특별한 방문

(고양=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와게니 와카리비샤(우리의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초교에는 아프리카 케냐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 왔다.
리키노이 케투케이(13.여)와 라자러스 오모잇(12.남)과 조이스 야마소(13.여) 등 케냐 어린이 3명은 이날 루스 오몬디(50.여) 선생님의 인솔하에 대화초교를 방문해 피부색 다른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자리는 이들이 지난 3월부터 케냐 어린이돕기 지구촌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자신들을 돕고 있는 이 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초교 아이들은 케냐 어린이가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미리 공부한 케냐 인사말로 따뜻하게 맞이했고 케냐 어린이들은 환영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다소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그 것도 잠시, 케냐 민요 잠보 케냐(안녕 케냐)와 환희의 송가, 우리 가락 아리랑을 들려주자 어색함을 풀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사물놀이반 아이들의 장구와 징 연주 때는 장구와 징을 넘겨 받아 직접 배우고 쳐보며 어느덧 하나가 되어 갔다.
이어 대화초교 친구들에 둘러싸여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긴 케냐 아이들은 계주 시합을 하며 육상 강국인 케냐의 마라톤 유망주들답게 달리기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 박수를 받았다.
대화초교 어린이들은 두 패로 나뉘어 한 패는 케냐 팀을, 다른 한 패는 초등학교 친구들을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마라톤 선수가 장래 희망인 야마소 양은 "케냐에는 이렇게 추운 날씨가 없는데 한국은 너무 춥다"고 옷을 추스르며 "한국 친구들과 달리기 시합을 한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즐거워했다.
우철균(12.5년)군은 손을 내밀어 보이며 "케냐 친구들과 악수한 손"이라며 "어색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시간이 너무 짧다"고 아쉬워했다.
2시간 남짓한 시간이 훌쩍 지나고 헤어질 시간, 대화초교 아이들은 케냐 친구들 주위로 구름 떼처럼 모여 들어 악수를 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국제구호개발구기인 월드비전 초청으로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케냐 어린이들은 이날 대화초교 방문에 이어 고양 실내링크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보고 코엑스로 자리를 옮겨 아쿠아리움과 난타 공연을 관람한 뒤 20일 출국한다.
한편 대화초교 어린이들은 지난 3월 월드비전으로부터 저금통을 건네 받아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오는 5월 케냐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jesus7864@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얼굴색,달라도,우리는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891
全体アクセス
15,939,899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05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9年前 · 59 視聴

02:38

공유하기
[마도로스의 꿈 도선사]
9年前 · 2,139 視聴

02:07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9年前 · 155 視聴

01:40

공유하기
[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
9年前 · 1,51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