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고온수 유출..인부 4명 부상]

2007-03-20 アップロード · 676 視聴

[
원전 폐기물에 부상..방사능 피복 가능성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수명연장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고 있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 1호기에서 정비작업을 벌이던 인부들이 방사능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고온의 물에 화상을 입는 사고 발생했다. 특히 방사능 피복의 위험이 높은 방사능관리구역내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고리원전측이 관할 소방서와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아 사건을 은폐하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2시 50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액체폐기물 증발기실내 재순환 펌프 분해작업 도중 펌프내에 있던 원전 냉각수와 온배수, 폐기물 등이 섞여 있는 물 일부가 흘러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비작업을 하던 원전 협력업체 직원 신모(43)씨와 최모(41)씨 등 2명이 발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2명은 피해정도가 미미해 귀가했다. 고리원전측은 "고리 1호기 보조건물내 액체 폐기물을 말리는 증발기의 재순환펌프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배수하고 남아있던 뜨거운 물이 흘러나와 4명의 작업자에 대해 물과 식염수 등으로 방사능 오염 제거 조치하고 피폭여부를 확인한 뒤 인근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원전측은 그러나 부상자들이 방사능 오염물질에 직접 닿으면서 방사능에 피복됐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격리조치하지 않고 치료했으며 병원으로 옮기고도 이러한 사실을 병원측에 통보조차 하지 않고 이들을 일반환자와 함께 치료받게 했다. 고리원전 관계자는 "당시 작업인부들이 개인별로 지니고 있던 방사능 측정장비를 통해 확인한 결과 방사능이 기준치의 2천분의 1 이하 수준으로 나왔다"며 "하지만 고온수가 방사능에 오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방사능 오염을 제거하는 조치를 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했다.

고리원전은 사고현장에서 방사능 유출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78년 4월 상업 운전을 시작한 고리 1호기는 2007년 6월 18일 설계수명 만료를 앞두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IAEA 조사단의 안전성 검증 등을 거쳐 계속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지만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계속 가동에 반대하고 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고리원전,고온수,유출인부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941
全体アクセス
15,942,651
チャンネル会員数
1,578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38

공유하기
[마도로스의 꿈 도선사]
9年前 · 2,139 視聴

02:05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9年前 · 59 視聴

02:07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9年前 · 153 視聴

01:40

공유하기
[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
9年前 · 1,515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