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김지하 "진정한 중도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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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대학 선배로 오랜 교분을 쌓아온 김지하 시인을 만나 ‘진정한 중도는 무엇인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손 전 지사는 22일 정오 창덕궁 인근 `싸롱 마고에서 김씨와 오찬을 함께 하며 중도개혁 세력 연대 방안 등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싸롱 마고는 생명평화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씨가 최근 문화 사랑방을 표방하며 연 대화공간이다.

이 자리에서 김씨는 "결단을 내려서 놀랍고 고마울 뿐"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하나의 공당으로서 명백한 노선으로 중도개혁의 깃발을 들어올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 전 지사는 "무능한 진보와 수구보수를 극복하고 국민들의 실질 생활에 가깝고 선진 사회로 바꿔나가는 선진개혁세력은 중도사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응대했다.

손 전 지사는 또 "지금의 정치는 좌우로 나뉘어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는 형국"이라며 "특히 보수측에서는 지금이 어렵고 지금의 정치가 안됐다고 그래서 그냥 과거로 자꾸 회피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나는 지금 새로운 정치를 표방함에 있어서 단지 구여(舊與)와 구야(舊野)가 아닌 가운데가 아니라 무능한 진보와 수구보수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은게 내 욕심이고 의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씨는 손 전 지사의 대학 선배로 오랜 교분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여름 경북 경주 인근 농촌에서 `100일 민심대장정 중이던 손 전 지사를 찾아와 논두렁 대담을 하기도 했다.

손 전 지사는 23일부터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함께 한 황석영 씨, 민중화가인 임옥상 화백(문화우리 대표), 민중가요의 대부인 김민기 씨, 방송인 손 숙 씨, 만화가 이현세 씨 등 문화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손 전 지사의 측근들은 황씨를 비롯한 문화계 인사들이 향후 손 전 지사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어 범여권 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鄭雲燦) 전 서울대 총장, 진대제(陳大濟) 전 정보통신 장관, 환경재단 최 열(崔 冽) 대표, 박원순(朴元淳)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문국현(文國現) 유한킴벌리 사장 등과의 면담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측근은 "제3지대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은 다 만나볼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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