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위로한 사랑의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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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이번 연주회가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병원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22일 점심시간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병원 지하 1층 `피아노 정원을 찾은 입원 환자와 보호자 50여명은 첼로와 피아노, 바이올린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젖어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가라앉힐 수 있었다.

건대 음악교육과 이민정(피아노) 교수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 3명으로 구성된 소마 트리오(SOMA Trio)가 이날 `한낮의 작은 음악회 연주자로 나선 것.

아스토르 피아솔라의 `가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영화 `시네마천국의 러브테마, 우리 가곡 `고향의 봄 등 귀에 익은 10곡의 연주가 끝나자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앙코르를 요청했고 소마 트리오는 찬송가 2곡을 추가로 연주, 화답했다.

건국대 병원이 문을 연 2005년 8월부터 시작된 `한낮의 작은 음악회는 인근 선화예술중ㆍ고교 등 아마추어 자원봉사자들의 연주로 진행돼 왔으나 이번 달부터는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높은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유명 음악가를 초청하는 `벤치 콘서트 音ion(음이온) 특별 연주회가 한 달에 1~3회 열린다.

`벤치 콘서트 音ion의 첫 테이프를 끊은 소마 트리오의 이민정 교수는 "몸담고 있는 학교의 행사일 뿐 아니라 나와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원이라 선뜻 참여하게 됐다"며 "병원에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자칫 울적해지기 쉬운데 음악을 듣는다면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소마 트리오를 비롯한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회 대가로 받는 것은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마찬가지로 병원 내 직원식당에서 쓸 수 있는 2천300원짜리 식권 한 장이 전부다.

연주를 감상한 입원환자 김영숙(57.여)씨는 "우연히 내려왔다가 연주를 듣게 됐다. 좋은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했고 임소연(27.여)씨는 "병원 밖에서도 듣기 힘든 전문가 연주를 쉽게 접할 수 있어 기쁘다. 음악을 통해 병원이 한결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난 것 같다"고 만족해 했다.

병원 측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모두 8번의 `벤치 콘서트 音ion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firstcir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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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간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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