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기관사 절반 수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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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사고 경험이 당뇨 등 가능성 높여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하철에서 근무하는 기관사의 절반 가량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상자 발생 사고를 경험한 기관사가 다른 기관사에 비해 수면장애 비율이 10% 포인트 가량 높았고,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 등에 걸릴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부산대 의대 김명옥씨의 석사학위 논문 지하철 근로자의 수면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따르면 2005년 7~8월 조사에 참여한 기관사 312명 가운데 49.7%인 155명이 불면증 등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면장애가 있는 기관사 가운데 81명은 인명사고 경험자로 전체 인명사고 경험 기관사(146명)의 55.5%에 해당됐으며, 나머지 74명은 인명사고 경험이 없는 기관사로 전체 인명사고 무경험 기관사(166명)의 4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씨는 "지하철 기관사의 경우 빈번한 주.야간 교대근무 등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인명사고를 경험했을 때는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또 부산대 의대 설진곤씨의 석사학위 논문 사상사고 경험이 일부 지하철 승무원의 심박 변이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2005년 7~8월 부산지하철 기관사 49명의 심박동 상태를 측정한 결과, 인명사고 경험이 없는 31명은 자율신경계 활성지수(단위 log)인 LF와 HF가 각각 평균 5.81과 5.24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명사고를 경험한 18명의 경우 LF와 HF가 각각 5.31과 4.6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씨는 "LF와 HF가 모두 감소하면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돼 있다"면서 "인명사고를 경험한 기관사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youngky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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