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내달 8일 대규모 부활절연합예배]

2007-03-23 アップロード · 895 視聴

[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한국 개신교의 보수·진보를 대표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총무 권오성 목사)가 평양대부흥 100주년, 부활절연합예배 60주년을 맞아 매우 특별한 부활절연합예배를 준비했다.

내달 8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영적 각성과 한국교회의 갱신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4천명의 목회자와 1천명의 성가대원, 10만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규모가 예전과 다르게 크다.

또 초대교회들의 부활절 전야 예배형식을 본받는다는 의미에서 예배시간을 오후가 아니라 새벽 5시로 정했다. 예배형식도 초대교회들을 본받아 빛의 예전 말씀의 예전 물의 예전 성찬 성례전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예배의 기도문, 설교문 등을 행사 전 전국 각 지역의 소속 교회, 해외 한인교회연합회에 전달해 8일 새벽에는 전국의 소속 교단 기독교인들이 동일한 주제와 내용으로 예배를 볼 수 있도록 했다.

10만 명의 교인들이 동시 참가하는 성찬식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영상 축하 메시지 상영의 순서도 마련됐다. 설교는 작년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박종순 충신교회 목사가 맡는다.

오후에는 기독교계 가수들과 윤도현 밴드, 안치환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부활절문화축제도 펼쳐진다.

이처럼 개신교계가 대규모 연합예배를 마련한 것은 올해가 한국교회에 매우 의미 있는 해이기 때문이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평양대부흥은 당시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길선주 목사의 주도로 일어난 교회부흥현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한국교회가 질적·양적 측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또 부활절연합예배가 60주년을 맞는 해다. 1947년 4월6일 서울 남산에서 조선기독교연합회(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신) 주최로 시작된 부활절연합예배는 1960년 3·15부정선거로 인해 중단되고, 1960년대 보수와 진보 교단으로 분열돼 따로따로 개최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위원장인 김광준 신부(KNCC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위원장)는 23일 "이번 연합예배는 한국교회들이 평양대부흥의 정신을 이어받아 영적으로 회개하고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행사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는 "모든 기독교인들이 다같이 참여해 한국 기독교가 새롭게 부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되는 헌금은 전액 북한지역 선교활동을 위해 쓸 예정이다.
jsle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개신교,내달,8일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1,437
全体アクセス
15,964,096
チャンネル会員数
1,74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2:37

공유하기
[클릭뉴스]
10年前 · 182 視聴

01:56

공유하기
[주요 헤드라인 뉴스]
10年前 · 161 視聴

17:43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종합)]
10年前 · 422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