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반덤핑.車.개성공단 강하게 요구"]

2007-03-26 アップロード · 168 視聴

["협상시한 얽매여 무리한 타결 없을 것"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김종수 기자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고위급 협상 첫날인 26일 우리 대표단은 반덤핑, 자동차, 개성공단 등에 대한 우리의 요구를 강하게 전달했다.

김종훈 한미FTA 수석대표는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협상 내용이 당초 기대에 못 미치거나 미국이 쌀 등 수용할 수 없는 부분을 요구하면 결렬을 감수하고라도 단호히 대응할 것"고 밝혔다.

그는 반덤핑 절차 개선 등 무역구제에 대해 "우리 업계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또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미측의 관세가 철폐되지 않으면 배기량 기준 세제 개선 등 미국의 관심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개성공단은 협정문에 진전된 내용이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국익의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3월 협상시한에 얽매여 무리하게 타결짓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 협상 분위기에 대해 "진지하고도 긴장된 분위기로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 의견차를 좁히기가 쉽지 않다"며 "첫날이어서 향후 협상 전망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상호 이익의 균형이라는 것을 전제로 결단을 내리는 일이 남아있다"며 한미FTA 타결 여부가 판가름날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이날 양측 협상단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간 1대 1 회담부터 김종훈.웬디 커틀러 수석대표가 참여하는 2+2회의, 분과장 등도 참석하는 4+4나 5+5 회의도 열렸으며 농업, 지적재산권, 자동차, 통신, 투자 등은 분과회의도 열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ev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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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02 04:47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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