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세계2위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2007-03-29 アップロード · 5,185 視聴

[서울시 620m 빌딩 건립 허용..5만평 개발 유보
철도공사 "사업 재검토 불가피" 난색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서울 용산역 뒤편(서쪽) 철도정비창 부지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620m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는 28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3가 40-1번지 일대 13만3천879평(44만2천575㎡)의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최고 620m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위는 그러나 13만3천여 평 중 5만 평을 이번 개발 대상에서 제외하고 앞으로 이 일대 교통망을 개선하는 데 소요될 비용을 땅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가 부담하라는 조건을 붙였다.
철도공사는 이에 대해 "일부의 개발을 유보하면 사업성이 떨어지므로 전체를 동시 개발해야 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공동위 자문 결과를 보면 시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내 1만8천150평(6만㎡)에 최고 620m, 최저 350m의 랜드마크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01년 수립된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에서는 랜드마크 건물의 높이가 350m로 묶여 있었으나 이번에 철도공사와 용산구의 요구를 수용해 대폭 완화한 것이다.
620m 높이는 층수로 환산하면 140∼155층 규모로,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건축 중인 버즈두바이 빌딩(830m.160층 규모)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된다.
시 관계자는 "남산 등의 주변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데다 국제업무지구라는 성격을 감안해 이 정도 높이를 허용해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는 그러나 전체 부지 중 5만 평은 `개발 유보지로 묶어 추후 별도로 개발하도록 하고 교통영향평가 결과 광역 교통 개선사업이 필요할 경우 그 사업비를 철도공사가 모두 부담토록 했다.
시는 또 이들 두 가지 조건을 철도공사가 이행하지 못할 경우 2001년 수립된 지구단위계획 건축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분리 개발을 수용치 않을 경우 용적률.높이 등의 건축 기준을 완화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시 관계자는 "13만3천여 평을 동시 개발할 경우 생길 업무.상업시설 수요를 분산시키고 교통.도로 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5만 평은 개발을 유보했다"며 "유보지 5만 평의 위치는 철도공사와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철도공사는 "5만 평의 개발이 유보되면 사업성이 크게 떨어져 사업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서울시와 추가 협상을 통해 의견을 조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동위는 또 랜드마크 건물 주변은 최고 높이를 250m 이하로, 나머지 지역은 100∼150m로 제한했다.
용적률은 2001년 서울시 지침대로 평균 580%로 묶어 철도공사의 요구(평균 610%)를 수용하지 않았다.
반면 `일반상업지역에도 주택을 허용해달라는 철도공사의 요구를 수용해 우선 개발될 8만3천여 평의 20%(1만6천776평)에는 주거 용도를 허용했다.
공동위는 또 당초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었던 이 지구의 용도지역을 상업지역으로 대거 변경, 7만9천992평(26만4천435㎡)은 일반상업지역으로, 1만8천150평(6만㎡)은 중심상업지역(랜드마크 부지)로 바꿨다.
또 7천865평(2만6천㎡)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나머지 2만7천727평(9만1천660㎡)는 3종 주거지역으로 그대로 놓아 두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용산에,세계2위,초고층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동교영상
2007.03.29 07:46共感(0)  |  お届け
잘가지고가요삭제
今日のアクセス
11
全体アクセス
15,952,966
チャンネル会員数
1,682

경제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