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 영혼 담는 도연스님]

2007-03-29 アップロード · 1,330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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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두루미는 6.25전쟁 때 꽃다운 생명을 바친 젊은 병사들의 영혼이 아닐까요"
한반도 철원 비무장지대(DMZ)에 도래하는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를 독특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 온 도연스님이 전시회를 마련했다.
강원도 철원 지장산 도연암에서 수행중인 도연스님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철원문화원 전시실에서 겨울철 철원과 순천만, 주남저수지에서 찍어온 두루미 사진 45점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사람이 죽어 환생한 것이 두루미라고 믿는 그의 사진은 생태적으로 접근하는 일반 사진작가들의 작품과는 달리 마치 두루미의 숨 소리와 날갯짓이 코 앞에서 느껴질 것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는 여기에다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인 철원 비무장지대를 찾아오는 두루미는 단순한 새가 아니라 당시 숨진 국군 13만명과 미군 5만명의 영혼이나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도연스님은 카메라로 두루미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번에는 디지털 카메라가 담은 대형 사진에다 유화 물감 등으로 덧칠해 또 다른 두루미의 세계를 연출했다.
두루미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그는 한기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겨울밤 철원평야에서 밤을 새거나 두루미가 있는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는 고생을 아끼지 않았다.
도연스님은 이번 주말에는 6.25전쟁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철원 북한노동당사를 찾아 야외 사진전을 열고, 4월 22일부터 31일까지는 부산 동래 학축제에서 사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연스님은 "두루미는 추운 지방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가장 추운 시기에 잠복하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점이 어렵다"면서 "월동을 마치고 번식지로 돌아가는 두루미를 환송하는 뜻으로 작품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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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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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2007.09.03 06:23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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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13 08:09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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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찬
2007.06.13 08:08共感(0)  |  お届け
ㅎㅅㅎ감동.........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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