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홍 "작년 12월말 공식라인으로 교통정리"]

2007-03-30 アップロード · 262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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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안희정씨와 북한 리호남 참사 간 베이징 접촉을 주선했던 권오홍씨는 30일 "(대북 접촉은) 공식 라인으로 진행하는 게 좋겠다는 보고서가 올라가 작년 12월말로 정부가 교통정리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권 씨는 이날 서울 세실 레스토랑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마련한 라인을 통해 정상회담 논의가 진행됐다는 주장과 관련, 이렇게 말하고 "공식라인으로 가기로 했다는 내용은 2월 22일 이호철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부터 전화로 통지받았고 지난 6일 이화영 의원으로부터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권 씨는 작년 11월 9일이나 11일께로 예정됐다 무산된 특사 및 정상회담논의를 위한 `확정회담에 참석할 북측 인사에 대해서는 "김정일 위원장에게 직보가 가능한 60대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화영 의원이 12월 16∼19일 방북하기 전에 노무현 대통령을 만났다고 들었다고 한 뒤 이 의원이 방북 당시 박경철 북측 민화협 부회장과 김성일 참사를 만나 노 대통령의 말씀을 전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말씀과 관련, 그는 "한반도와 관련된 사안을 진지하게 토론하자는 것과 이를 위해 특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권 씨는 또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는데 안씨의 대북 접촉 역할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주간지를 통해 공개한 자신의 `비망록에 대해서는 "전체의 4분의1 분량"이라며 "곧 책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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