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부대에 태권도센터 개설, 교관요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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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민철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육군이 태권도를 장병들의 정규 훈련과목으로 채택했다.

남아공육군은 이를 위해 요하네스버그 인근 하이델베르그에 위치한 육군체육부대 내부에 태권도센터를 설립, 28일 문을 열고 오는 12월까지 3개월을 기본 단위로 하는 교관 요원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한국시각) 열린 개소식에는 룽길리 드룰라니 전력구조참모부장(소장)을 비롯한 남아공 군 간부와 김균섭 주 남아공 대사, 민경준 한인회장, 이상해 무관(육군중령) 및 장교,부사관으로 구성된 훈련생 40여명 등이 참석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군이 태권도를 정규 훈련과목으로 채택하기는 매우 이례적으로, 태권도의 해외저변 확대와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남아공에서 태권도를 통해 우리나라를 홍보하는데도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룰라니부장은 Z.S. 쇼케 육군참모총장(중장)을 대신한 연설을 통해 "오늘은 우리 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날"이라며 "태권도를 통해 우리 군의 전력이 증강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 대사도 연설에서 "태권도가 남아공 육군에 전파되는 것을 계기로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상해 무관은 "한국에서 파견된 태권도 사범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장교와 부사관으로 구성된 100-120명의 교관 요원을 훈련시킬 계획"이라며 "남아공에서 태권도가 훈련 과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 정부군에도 태권도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아공 육군은 오는 2008년까지 200여명의 교관 요원을 배출할 계획이다.

mincho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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