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세례받는 루프트한자]

2007-04-04 アップロード · 1,994 視聴

[ 볼프강 마이어후버 회장 부산 방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독일 루프트한자항공이 부산∼뮌헨노선 신규 취항과 본사 회장의 부산 방문을 기념으로 김해공항에서 이색(?) 취항 기념행사를 요구해 김해공항 측을 당혹하게 했다.

루프트한자항공은 최근 김해공항의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공문을 보내 색다른 요구를 했다.

요청은 다름 아닌 볼프강 마이어후버(Wolfgang Mayrhuber) 회장이 고위 임원 및 독일 기자 10여명 과 함께 3일 오후 5시15분 뮌헨발 LH 718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할 때 대형 물 분수(Water Fountain)를 뿜어 달라는 것.

구체적으로 항공기가 계류장으로 들어올 때 소방차를 양쪽에 배치해 물 분수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 루프트한자항공 측의 요구였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이런 제안을 받고 적잖이 고민했다.

화재 등 공항에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출동해야 하는 소방차 3대 가운데 2대를 외국 항공사 취항기념행사에 동원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다른 항공사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제안을 받고 처음엔 상당히 당황했으나 행사를 지원하더라도 소방차가 계류장에 있기 때문에 비상상황 대처에 아무 문제가 없고 루프트한자항공 측의 오래된 관례라고 해 지원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공항공사가 특정 항공사를 위해 소방차까지 동원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소방용수 낭비일 뿐 아니라 행사가 끝난 뒤 계류장에 물이 흥건해 다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루프트한자항공은 지난달 25일부터 부산∼뮌헨 노선을 시험 운항 중이며 이날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취항식을 갖고 정식 취항한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세례받는,루프트한자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684
全体アクセス
15,962,539
チャンネル会員数
1,79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1:49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후)]
10年前 · 167 視聴

02:06

공유하기
[오늘의 뉴스(오전)]
10年前 · 204 視聴

00:52

공유하기
[4.3 마산 삼진의거 재현]
10年前 · 581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