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소리를 외면할 수 없었어요"]

2007-04-06 アップロード · 525 視聴

[
(서울=연합뉴스) 서울 신도림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현장. 지난달 17일 불이나 1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친 곳입니다.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인부 11명의 생명을 구한 몽골인 4명이 오늘 당시 화재현장을 찾았습니다.

당시 이 건물 30층 옥상에서 임시시설 해체작업을 하던 이들은 옥상 출구로 시커먼 연기가 계속 새어나오는 순간 불이 났음을 직감했습니다.

배기구를 통해 아래층 인부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연기로 가득 찬 계단 아래로 뛰어 내려가 유독가스와 연기 속에 갇혀 신음하던 다른 근로자들을 부축해 옥상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인부들의 대피를 도왔던 바트델게르씨는 당시 참혹했던 화재현장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인터뷰 바트델게르 / 몽골인

자신의 안전을 뒤로한 채 의로운 일에 뛰어든 바트델게르씨와 파타, 곰보스릉, 삼보도느드씨. 하지만 이들은 모두 불법체류자입니다.

사고 당일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불법체류 사실이 알려질까봐 치료도 받지 않고 병원을 떠나야 했습니다.

딱한 사연을 접한 법무부는 이들이 한국에 거주할 수 있도록 체류 자격을 허가하기로 하고 오늘 현장검증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영근 / 법무부 사무관

하루 하루 불안한 삶을 살아야 했던 몽골 의인들은 새로운 세상을 맞은듯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파타 / 몽골인

강제 추방될 수밖에 없는 몽골인들의 자기 희생에 우리 정부와 국민들도 따뜻한 답례를 전했습니다.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tag·quot비명소리를,외면할,없었어요quot

非会員の場合は、名前/パスワードを入力してください。

書き込む
今日のアクセス
684
全体アクセス
15,962,316
チャンネル会員数
1,795

사회

リスト形式で表示 碁盤形式で表示

09:25

공유하기
[전국 네트워크 Weekly U&I]
10年前 · 171 視聴

01:29

공유하기
[소 쟁기질 하는 노인]
10年前 · 571 視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