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표 “노대통령, 측근비호 코드정신 못버려”]

2007-04-11 アップロード · 33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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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이 안희정 씨에게 대북 비밀 접촉을 지시했다고 시인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이 이 사건이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것은 측근 비호의 코드정신을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통령이 법률적으로 문제있다던지 수사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선을 앞둔 올해는 대북정책의 투명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수많은 공식라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공적지위에 있지 않은 안 씨를 동원해서 측근으로 하여금 이런 엄청난 일을 하게 된데 대해 국민에게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의 해명이 있지 않을 경우 대북관계 뒷거래를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국민적 의혹을 지울 수 없다"며 "한나라당은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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