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비극, 아우슈비츠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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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실제 배경이 된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인류가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곳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에 의해 점령됐던 나라들의 국민들에게 5년간(1940-1944) 공포감을 안겨줬다.

아우슈비츠는 유럽의 철도교통 중심지여서 수용소로 적격이었고, 전쟁 중 폴란드를 비롯해 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에서 끌려온 150만명이 학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감금과 굶주림, 중노동, 의학실험, 사형집행 등 여러방법으로 학살당했다.

유럽 최대의 학살지인 이 수용소로 끌려온 유태인 대부분은 곧바로 가스실로 보내져 명부에 등록조차 되지 못한 채 죽임을 당해 현재까지 정확한 희생자 수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 수용소는 특히 2만1천명이나 되는 집시들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따라서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살인공장으로 불릴만 했다.

나치는 여러 종교와 정치사상을 가진 사람들, 전쟁포로와 일반시민, 강제로 퇴거당한 마을.도시의 주민, 우연히 체포된 현행범, 그리고 인종말살이 계획됐던 유태인들을 가리지 않고 수용소로 보낸 것이다.

수용소 정문에는 ARBEIT MACHT FREI(일하면 자유로워진다)라는 기만적인 문구가 씌여져 있으며 수감자들은 하루 12시간 이상씩 일을 해야만 했다.

이곳에서 발견된 머리카락만 7톤이었는데 독일은 머리카락으로 메트리스와 천을 만들었으며 사체에서 뽑아낸 금이빨은 녹여 사용됐고 화장시킨 사체의 재는 비료로 사용되거나 하천.연못 등에 버려졌다.

수감자들로부터 뺏은 물건의 대부분은 독일로 보내졌으나 일부 창고에서는 신발과 안경, 빗, 의복 등이 산더미처럼 쌓인채 발견됐다.

샤워를 한다는 SS대원들의 말에 속아 가스실(64평)에 2천명이 한꺼번에 옷을 벗고 들어가면 천장에는 물이 나오지 않는 샤워기가 달려있다.

2천명이 다 들어가면 SS위생병들은 문을 닫고 천장의 구멍을 통해 사이클론 비(Cyklon B)라는 독가스를 투입했다.

방안에 있던 사람들은 20분 사이에 질식사 했다.

화장터는 수용소를 둘러싸고 있는 철조망 바깥에 있으며 그 입구 쪽에는 1947년 4월16일에 수용소 소장 루돌프 회스의 사형을 집행한 교수대가 있다.

수용소 소장 루돌프 회스의 증언에 따르면 1천500명을 죽이는 데 6-7kg의 사이클론 비가 필요했는데 1942-1943년 아우슈비츠에서만 2만kg이 사용됐다.

수용소 창고에는 이 독가스 빈통이 산더미처럼 발갼됐는데 그 중에는 내용물이 들어있는 것도 있었다,

수감자들이 처음 수용소에 들어올때 관리국장은 "너희들에게 출구는 화장터의 연기 하나밖에 없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새로 도착한 수감자들은 3가지 포즈의 사진을 찍어야 했으며 왼쪽 가슴에 죄수번호 문신을 새겨야 했다.

수용소 곳곳에는 언제든지 사형을 집행할 수 있는 단두대나 총살장 등이 설치됐고 이 광경을 다른 수용자들이 보지 못하도록 수용소 창문을 막아놓기도 했다.

제1수용소에서 3km 떨어진 브제진카라는 마을에 제2 수용소가 있는데, 이 2개 수용소를 합한 면적은 53만평이며 300채 이상의 건물이 있었다.

지금은 45채의 벽돌건물과 22동의 목조건물만이 온전하게 남아 당시의 처참하고 비극적인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ich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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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선셋
2007.07.01 12:01共感(0)  |  お届け
퍼갑니다^^^^^삭제
간큰남자
2007.04.17 07:21共感(0)  |  お届け
자이클론B를 사용했다는데/....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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