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우토로주민회,"한국정부 우토로 땅을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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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토로 문제해결 촉구 긴급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강제철거 위기에 있는 일본 내 조선인 마을 우토로 동포들이 대통령과 국회 등에 우토로 땅을 지켜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의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우토로 주민회(회장 김교일)와 우토로국제대책회의 등 관계자들은 6일 오전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있은 기자회견에서 "외교부가 재외동포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정부에서 예산이 모자라면 예비비를 지원하도록 검토하겠다는 등 적극적인 자세에서 최근 동포 간 형평성 문제를 내세워 소극적 자세로 태도가 변화했다"며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청했다.

이어 "우토로의 현 토지소유권자인 서일본식산은 우토로 토지 일괄매각 이외의 교섭을 일절 거부하고 있으며, 일괄 매각 관련 금액이 타협을 보지 못할 경우 2007년 말까지 우토로를 제3자에게 전매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며 "3자는 우토로를 재개발하기 위해 강제철거 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민회는 "한국 정부의 지원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고,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며 대한민국 정부에의 요망서를 제출했다.

기자회견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우토로 주민인 황순례 할머니, 우토로국제대책회의 박연철 상임대표, 우토로를 생각하는 의원모임 이광철 열린우리당 의원, 진관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토로 해결책은 "토지 일괄 매입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면서 "매입 실현을 위한 자금 부족분 4억엔을 한국 정부가 지원해 줄 것"을 요망했다. 토지 일괄 매입 목표금액은 7억엔이지만 이 금액은 단지 주민회 측이 제시한 금액이다.

현재 주민들이 2억엔을 마련했고, 국내 민간단체가 5천만엔을 모금했다.

한편 우토로를 생각하는 의원모임은 이날 오후 김원웅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우토로 문제해결을 위한 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이광철 의원과 이성권 한나라당 의원, 외교부 김봉현 재외동포영사국장 등이 참여한다.
gh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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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정
2007.07.11 12:11共感(0)  |  お届け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책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형평성에 의해 우토로를 지원할 수 없다는 정부의 말은 방치의 형평성이라는 비난을 듣기에 충분합니다. 내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은 바로 우토로를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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