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전문가가 본 조승희]

2007-04-18 アップロード · 1,172 視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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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
충격적인 사건의 범인이 한국이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민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인터뷰 박재신 / 은평구 증산동 =“평온한 학교에 총을 가져가서 그것도 2시간에 거쳐서 살인을 하다니.. 어떻게 한국 사람이 이런 일을 했는지...”
인터뷰 유미숙 / 파주 교하 =“덜 성숙됐다고 해야 하나. 애인 때문에 저질렀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유학을 앞둔 아이의 어머니는 절망감과 함께 아이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정향래 / 강남구 압구정동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많이 절망했다. 아이가 유학을 앞두고 있는데 엄마로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겠고..”

지나치게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는 것에 대한 우려와 현지 유학생들의 안부를 걱정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인터뷰 김양수 / 노원구 하계동 =“미국에서는 총기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다루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지나치게 한국인이라는 사실에 중점을 두는 것 같다. 그 부분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뷰 하대현 / 수원시 영통구 =“총기사고가 너무 빈번하다. 미국의 사회구조와 한국에서 한국 학생들이 인종차별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

버지니아 공대 영문과 4학년인 조승희씨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의 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학생과 어울리지 않는 폐쇄적인 생활을 해왔으며 우울증으로 약을 복용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뚜렷한 범행동기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여학생과의 치정문제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조씨의 극단적인 행동이 자라온 환경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분석합니다.

인터뷰 박종철 / 신경정신과 전문의 =“어려움을 당했을때 대화를 통해 절충하지 못하고 타협의 여지가 없는 환경에서 자란 성격이 이런 행동을 ...”

젊은이들의 맹목적인 분노 표현에 대한 사회와 가정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박종철 / 신경정신과 전문의 =“내편이 아니면 적, 이러한 극단적인 생각보다는 대화하고 타협하는 사회분위기가 중요하다. 또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식이 긍정적으로 대화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춰 따라오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전문가와 시민들은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현하면서도 지나치게 인종적인 문제로 부각돼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je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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