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응철 종법사 "나누면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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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불교 대각개교절 맞아 기자간담회
"국제사회 이끌 인물이 국가지도자감"

(익산=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나누면 행복해집니다. 우리의 삶이 은혜로 얽혀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나눔을 실천할 때 인류의 구원은 시작됩니다."

원불교 교단의 최고지도자인 경산(耕山) 장응철(張應哲·67) 종법사는 17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인간세상에 가장 큰 경사는 부처, 공자, 예수처럼 인류를 구원할 성자가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 종법사는 원불교 제92주년 대각개교절(28일)을 앞두고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다른 종교는 대체로 성인의 탄생일을 기념하지만 원불교는 교조인 소태산(少太山) 박중빈 (朴重彬·1891-1943)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날을 창교일로 삼고 있다"면서 "이는 인간이 무엇을 깨닫고 무슨 일을 하고 갔느냐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태산 대종사는 물질문명이 발달하면 정신이 황폐해질 것으로 보고 정신개벽을 통해 물질을 선용하도록 가르쳤다"면서 "대각개교절이 우리 사회에 의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물질적 욕구에 가려있는 마음부처(心佛)를 되찾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 종법사는 마음찾기운동을 바탕으로 이주노동자와 외국인 결혼여성의 복지와 교화를 위한 사업, 공교육과 대안학교를 결합한 이상적 교육과정 개발, 원불교 산하 봉공회와 여성회 등 사회단체들을 적십자사처럼 조직화해 사회사업의 은혜를 확산시키는 일 등을 향후 추진할 중점 과제로 꼽았다.

사회적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인 장 종법사는 "올해 대선에서 우리 사회의 보혁갈등과 빈부격차 등 양극화를 해소하도록 융합동진(融合同進)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지도자, 통일에 대한 열정과 안목을 갖추고 국제사회의 흐름을 이끌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대통령으로 뽑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해서는 "세계화의 흐름을 역류할 수 없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적 수준과 국민의 역량을 감안할 때 도전에 대해 용기 있게 응전함으로써 경제도약과 세계 시민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농촌 등 그늘진 곳에 대해 실제적이고 구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립학교법 재개정 문제에 대해서는 "원불교가 운영하는 학교들은 이미 개방형 이사제도를 수용했다"면서 "사립학교는 어느 개인의 것이 아니라 공교육 기관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른바 3불 정책(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금지)과 관련해서는 "기능위주의 교육보다는 지와 덕을 겸비한 이상적 인간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학은 이미 입학한 학생들을 책임지는 자세가 더 중요하며, 교육분야에 기여자가 많아지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을 자녀의 입학문제로 연결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장 종법사는 "자연과 생명을 거스르는 것은 결국 재앙을 가져온다"면서 지구온난화,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 지역에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해서 매번 인공우로 기후를 조작하면 다른 지역이 피해를 보게 된다"면서 "그것은 마치 인간이 아무리 좋은 약을 개발해도 더 위험한 병이 생겨나는 것과 같아 병업(病業)에서 벗어나려면 근본원인인 마음의 병을 고쳐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연에 순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는 덜 개발하고, 덜 만들고, 덜 쓰는 이른바 3덜 운동을 향후 원불교가 펼칠 생태·환경운동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3덜 운동을 실천하려면 마음공부가 선행돼야 합니다. 매사에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取捨)할 수 있는 것, 번뇌 망상이나 선입견에서 벗어나 지금 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 본래의 마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상처 나지 않고 물들지 않은 마음이 온전한 마음이죠. 성자(聖者)의 삶은 특출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온전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실천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 종법사는 "깨달음은 사유만으로는 이를 수 없고 의두(疑頭.불교의 화두처럼 본질을 찾기 위해 의심하는 것) 연마를 통해 본질을 직관할 때 찾아온다"면서 "깊은 수행, 좌선, 기도를 많이 하면 의식의 밑바닥에 자리 잡고 있는 잡념의 뿌리가 녹아내려 이참(理懺·죄가 없는 본래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에 이른다"고 말했다.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리십시오. 마음을 돌리는 연습을 하다 보면 미움과 애착, 경계가 없어져 어느 순간 행복에 이를 것입니다."

ckch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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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2007.08.29 05:17共感(0)  |  お届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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