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제 유성준 명창 미공개 음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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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 동편제(東便制) 소리의 거장인 유성준(劉成俊.1874~1949) 명창의 음반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전남 구례군은 20일 오후 구례읍 동편제 판소리 전수관에서 국악인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준 명창의 미공개 음반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성준 명창에 대한 제례 및 추모비 헌화와 음반 공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개된 음반은 유성준 명창에 대한 현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례군이 고음반 연구가이자 국악평론가인 김문성씨가 유 명창의 소리를 유성기 원판으로 소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음원사용권을 확보, CD 로 제작한 것이다. 근대 5대 명창 가운데 한명인 유 명창의 음반은 3개가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음반이 세상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가 소장하고 있던 유성기 원판은 1935년에 제작됐으며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이 활쏘는데 대목 6분 가량 담겨져 있었다.
구례군은 `동편제 명창 열전이란 제목을 붙인 새로운 음반에 유 명창의 소리와 함게 국창 송만갑 선생의 초기 음원인 `농부가, `십장가와 배설향, 임방울, 김정문, 신금홍 명창의 소리를 비롯해 한국전쟁 당시 월북한 서편제의 거장 박동실 선생의 초한가(楚漢歌) 등 17곡을 담아 동편제와 서편제 판소리를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례군 광의면 연파리에서 출생한 유성준 명창은 명창 송우룡(宋雨龍) 선생 등으로부터 소리를 배웠고 고제(古制) `수궁가를 오늘날에 전한 명창으로 판소리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동편제의 거장이다.

제자로는 국창(國唱) 임방울 선생을 비롯해 김정문, 김연수, 정광수, 박동진, 강도근 등 수많은 판소리 명창이 있다.
김문성씨는 "우연히 얻게 됐지만 구례군이 동편제 판소리 보존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꺼이 판을 줄 수 있었다"면서 "국악과 판소리에 대한 자료 수집과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 명창의 외손자 변기호씨는 "할아버지의 소리를 듣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반 발표 후에는 동편제 판소리의 과거와 현재를 알 수 있는 판소리 체험장이 전수관 부지내 문을 열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hyun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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